2010년 3월 31일 수요일

은하수를



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여행안내서

이거하다가 랜더링 타임때문에 뒈질뻔했다.. A1사이즈로 인쇄가

잘안나와서 아쉬운 작품.

돌아오라 청춘아




그런데로 잘 살아있다. 죽진 않았다. 살아있다. 살아있다. 다행히다. 살아있다. 수많은 고민들은 이제 잠시 접어두고 계속 고고싱이다. 고고싱이다. 고고싱이다. 다행히다. 고고싱이다.

2010년 3월 24일 수요일





날 도와줘 엔디..

2010년 3월 17일 수요일

잠을자고 꿈을꾸고

잠을자고 꿈을꾸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요근래들어서 부쩍이나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 건재하다. 아니 오히려 지금 기분이 더 좋다. 나에게 항상 짧기만했던 하루들이 의미가있고 길어지고 있다는건 어쩌면 이제 조금 집중하고 생각할 시간이 늘어났다는게 아닐까? 어떤날은 그저 하루종일 자고싶은 욕구가 솟아나지만 나는 지금 내 삶의 패턴이 마음에 든다. 비록 내가 과제로 밤을새고 다음날 또새고 술먹고 또새고 과제하고 이것의 챗바퀴처럼 굴러가더라도 지금 이글을 10년후에 다시본다면 다른감정이겠지 그래도 그땐 젊었었노라고 아 ~ 사람은 잠을잔다. 잠을잔다. 꿈을꾼다. 꿈을꾼다. 달콤한꿈을꾸기 위해선 잠을자야한다. 그러나 나는 잠을자지 않아야 꿈을 꿀 수 있다. 이것이 참 아이러니 .
1000원짜리 세븐일레븐 김밥을사서 먹는 아침도 나에겐 행복하다.

2010년 3월 15일 월요일

Andy..





엔디워홀 이고싶어라.
몸은 강호동인데 엔디워홀이고싶어라.
다리는 이수근인데 엔디워홀이고 싶어라.
돈은 없지만 엔디워홀이고 싶어라.
전공은 디자인이지만 엔디워홀이고 싶어라.
세상이 날 쓰러뜨려도 엔디워홀이고 싶어라.
꿈만은 엔디워홀 이고 싶어라.

2010년 3월 12일 금요일

HIPHOP





이것이 진짜 힙합. 세월이 무색할만큼의 힙합댄스의 튜토리얼이다. 누가 과연 이 힙합 가이와 빈티지함에 테클을 걸 수 있을까? 이사진이 끌어당기는 매력이란 내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을 논하는 것과 같다고 본다. 나는 가희 이사진을 평가할 수 없음이고 이로서 이사진이 나를 감동시킨 이유가 타당함을 알 수 있다. Everybody Do HIPHOP Dance ! ~

2010년 3월 6일 토요일



What make you like this?

For a week

한주간 학교를 나갔다. 3년만에 간학교 처음엔 어리버리 입학생기분이었다. 그래도 마냥 놀고 먹었던 지난 시간보단 뭔가 내가 할려하고 무언가를 계속 생각하고 생각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던게 좋았다.지금 한주간의 시간을 돌아보면 아직까진 딱히 뭘하진 않았지만 기대된다. 이런 모든 커리큘럼을 다 수행하고난 다음에 성장한 내 모습을 생각하니 기분 또한 좋아진다. 이안에서 또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다른 무언가를 진행해야겠다. 그게 영어공부건 프로젝트건 간에 뭔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. 열심히 살자. 열심히 사는게 열심히 사는거다.

2010년 3월 1일 월요일

추노



숨막히는 우리 혁이 형의 열연.. 캬 ~